청소년 지도사 2급/청소년활동론/자유학기제와 청소년진로지도활동의 개선방안 레포트 자료

안희정_청소년활동론

과제: 자유학기제와 청소년진로지도활동의 개선방안

자유학기제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보지 않고 다른 교육 활동을 통해, 진로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게 하는 제도이다. 일반적으로 중,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는 중간, 기말고사가 있고 그 성적이 고교 또는 대학 입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는 시험 성적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는데, 이렇다 보니 정작 자신의 진로문제에 대해서는 고민하거나 학습할 기회가 없다는 문제가 늘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배경 가운데, 자유학기제는 단순한 공부에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에는 시험이 없는 대신 예술, 체육, 토론, 동아리 프로그램 같은 활동에 집중하게 되는데, 그 결과가 생활기록부에 기록되지만, 고교 입시 성적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이 제도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공약이었으며, 2013년 4월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시범으로 운영할 42개 학교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었으며, 지난 2016년부터는 전면 실시되어 모든 중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되었으며 2018년부터 전체 중학교의 약 46% 가량이 한 학기가 아닌, 한 학년으로 확대 편성되었다.

자유학기제 개선방안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이다.

다양한 수업 밥법을 적용하여 적극적인 수업참여, 자기 표현력 신장시키고 협동학습, 토론수업 및 실험실습 등 학생중심수업 강화한다.

주제 중심의 교과 간 융합 수업을 진행하여 융합적인 사고, 내재적인 학습동기를 부여 하여야 한다.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형성 계기 마련하고 개별 학생지원을 활성화하고 모든학생의 적극적 수업 참여 지원하여야 한다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유학기 활동 운영하여야 한다

자유학기 활동 운영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이 필요하다

주제 선택활동

-교과연계, 범교과 영역

-다양한 전문 프로그햄 운영으로 학습 동기 유발

예)드라마와 사회, 3D프린터, 웹툰, 금융-경영교육, 헌법, 법질서교육, 인성교육, 스마트폰앱 개발 등

동아리 활동

-학생들의 공통된 관심사 기반조직, 운영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 및 특기, 적성 계발

예)문예토론, 라인댄스, 과학실험, 천체관측, 사진, 동영상, 향토예술탐방 등

예술체육활동

-다양하고 내실있는 예술, 체육 교육

-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력 계발

예)연극, 뮤지컬, 오케스트라, 작사작곡, 벽화그리기, 디자인, 축구, 농구, 스포츠리그 등

진로탐색 활동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교육 실시

예)진로검사, 포트폴리오 제작 활동, 현장체험활종, 직업탐방, 모의 창업 등

청소년진로지도사란

이전까지는 보통 교육이라 하면 정교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만을 생각해 왔다. 하지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많은 지식과 정보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정규 교육만으로는 모자라게 되었다. 그래서 한층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직업이란 어쩌면 그 사람의 일생의 목표라 할 수 있다. 그렇듯 중요한 선택이 한 순간에 급하게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너무 무모한 일이 아닐까. 그렇기에 진로 교육은 중요한 것이다. 어쩜 지금의 우리나라의 형식적이고 불합리한 진로 교육제도는 한번의 진로 선택을 한 순간 사람을 파멸로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진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결국 사회의 기본적인 편견 때문이다. 직업교육을 천시하고 학력 위주의 사회가 되어 무리하고 대학을 들어가지 않으면 직업이며 승진, 보수에까지 큰 손해를 보는 것이다. 정말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진로 교육이 큰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정규 교육 과정상의 설정도 중요하겠지만, 사회와 교직을 이수하는 우리들의 기본적인 생각의 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청소년진로교육(진로지도)의 정의

1970년 이후 고도 변화 사회에 대응한 평생 교육 및 생애 교육의 도입이 확대 되면서 진로 지도의 요구가 한 인생의 생애에 대한 총체적 학습 과정으로 파악되어 진로 교육 차원으로 부상 되었다. 진로 교육의 입장을 보면 진로(Carrer)란 인간이 일생을 통해서 수행하는 일의 총체이고, 교육은 인간이 배우면서 바람직한 행동 변화를 의도적으로 이끌어 내는 경험의 총제라고 정의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활동 전체를 진로교육의 범주로 본다.

따라서 진로 교육은 개인이 일생을 통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고, 주어진 환경에 적극 적응 개선하며, 보람과 긍지를 느끼면서 저마다의 행복한 인생을 누리도록 하고, 적재적소에서 원만한 사회일원으로 이바지 할 수도 있도록 도와주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활동이다.

진로교육(Career Education)에 대한 개념정의는 학자에 따라 제각기 다르게 논의되어 왔다. 도입초기에는 우선 생애교육, 경력교육, 출세교육, 직업교육 또는 평생교육, 진로개발교육 등 다양한 용어로써 무질서하게 용어사용에 혼란이 많아 뚜렷하게 표기하기에는 어려운 포괄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만큼 교육계에서나 일반사회에서 수용적이고 관심이 큰 영역으로서 교육의 병폐를 시정하고 보완하는 의미의 현실성을 해결하기 위하여 새로이 고안된 개념이 바로 진로교육인 것이다. 그래서 흔히 진로교육은 지금까지도 평생교육이나 진학지도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고 진로교육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교육전문가, 일반학생, 현직교사 그리고 일반 학부형들의 무관심과 몰이해로 말미암아 더욱 진로교육이 성공적으로 보급되거나 추진되지 못한 것 같다. 그러나 진로교육은 한 가지의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한 선택방법만이 아니다. 그것을 포함한 모든 취업 또는 직업지도와 인생의 미래에 누구나 가져야할 직업적성에 알맞은 지도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즉, 진로교육 또는 진로지도는 진학지도와 취업지도의 상위 개념이다. 진로교육은 모든 학생들의 장래에 행복한 삶을 순조롭게 이루기 위한 개인능력 또는 잠재 가능성의 토대 위에 생산적이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는데 보다 밀접하게 관련되고 공헌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진로교육은 진로에 초점을 둔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초·중·고등·대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육제도 내에서 이루어질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산업기관, 기업체와 밀접한 상호관련을 갖고 수행하는 과정이다. 인간교육의 기초가 되는 개념은 ① 개인의 가치와 열망에 두고, ② 일의 가치와 존엄에 있으며, ③ 평생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이며, ④ 자아개념의 발달이 직업과 관련됨을 인식·탐색하며, ⑤ 직업선택에 필요한 정보의 수집·제공이 이루어지고, ⑥ 적재적소에 알맞은 진로선택이 이루어지도록 개인의 흥미, 적성, 능력, 성격, 포부를 발달수준에 알맞게 지도함으로써, ⑦ 보다 현명한 선택과 적응에 필요한 요소와 분수를 알게 되어, ⑧ 참된 행복의 추구를 위해 만족한 직업, 수행과 보람, 긍지를 느끼게 되어 성공적인 직업인으로서 종국에는 자아실현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 결국 종합적인 진로교육의 정의이며, 넓은 의미의 직업교육이며 직업적성교육이다. 쉽게 표현하면, 자신의 진로를 합리적으로 의식하고 선택하는 적재적소에 알맞은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바람직한 인간교육이다.

청소년진로지도사 개선방안

청소년기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래에 대한 목표나 가치관을 정립하는 시기로서 아동기의 의존에서 벗어나 심리적으로 독립하며 신체적, 지적, 사회적으로 성인기로 이동하는 과도기이다. 이 시기에 청소년들은 자기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 그리고 하고싶은 것을 고려하여 미래의 삶을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어야 한다.

청소년진로지도사는 학생들의 자신의 흥미, 적성, 능력, 잠재 가능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입시, 경쟁위주의 학과교육만 받고 있고 소위 일류 학교라고 불리우는 상급학교 진학만을 위한 진로 결정을 하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생각으로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않게 진로를 지도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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